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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는 국대다 12회 다시보기 [태권도 문대성vs박우혁]
산타는바뻐
2022. 5. 28. 23:34
태권 영웅 문대성 VS 태권 천재 박우혁. 묵직한 한방으로 태권도의 파워풀함을 보여주겠다!
28일에 방송하는 ‘국대는 국대다’ 12회에서는 태권도 최초의 그랜드슬래머이자 올림픽 태권도 역사상 유일무이한 ‘KO승’을 기록한 문대성과, 2021년 국가대표 선발전 1위인 현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박우혁의 정면 승부가 펼쳐진다.
시합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문대성은 고강도의 체력 훈련을 통해 페이스를 빠르게 끌어올려, “몸 관리를 진짜 잘했다”는 다섯 페이스메이커의 현실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박우혁의 영상을 보며 ‘이미지 트레이닝’에 나선 문대성은 “(겨루기에서) 빈틈이 많이 보인다”며 나름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되자 1라운드부터 화끈한 ‘동시타’가 터져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생각지도 못했던 시나리오”라는 반응이 터져나온 가운데, 두 사람의 ‘뒤후려차기’ 정면 맞대결 결과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문대성이 자신의 태권도 인생을 건 마지막 경기인 만큼, 50일 간 하루도 쉬지 않고 복귀전을 준비했다. 여기에 ‘2대 레전드’로 출격했던 이만기가 ‘져봐서 아는데 꼭 이겨주라’며 현실 조언을 담은 응원 메시지를 보내, 문대성의 승리를 절실히 응원했다고 전했다